부천FC는 지난 16일 구단 관계자가 안양과의 경기에서 퇴장 중인 주심에게 신체적 접촉과 폭언을 했으며, 수원FC 또한 구단관계자가 전남과의 경기에서 퇴장 중인 대기심에게 폭언을 한 바 있다.
조남돈 상벌위원장은 “대한축구협회와 프로축구연맹은 최근 선수와 감독, 심판과 팬들이 상호 존중과 배려를 통하여 올바를 축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Respect(존중)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며, “올바른 축구문화 정착을 위해 심판 판정에 대한 구단 관계자의 도를 넘은 항의는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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