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삼혁)가 지난 7일 하나나눔재단에서 주최한 행사에서 '하나다문화가정대상 행복도움상'을 수상하고 5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사진>
하나다문화가정상은 다문화가정의 복지 증진을 위해 제정한 시상제도로, 전국공모를 통해 추천된 개인과 기관을 심사해 대상을 포함한 9명의 개인과 기관 2개를 선정 표창을 하고 있다.
이날 여성가족부 강은희 장관, 하나금융나눔재단 김한조 이사장, 주한 필리핀 대사,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 주한 베트남 대사 등이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나눴다.
이날 단체 행복도움상을 받은 조삼혁 센터장은 “아산시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사업운영에 평가를 받은 것 같고,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들의 취·창업과 다문화여성 사회참여, 그리고 자녀성장 지원 사업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장동희 명예기자(일본)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