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움은 일본 정벌을 위해 몽골(원)이 고려에 설치한 기관으로 알려진 ‘정동행성’의 기능과 변천, 운영방식 등을 규명하는 것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고명수 덕성여대 교수의 ‘정동행성 기능의 변천-시기구분을 겸하여’, 김보광 고려대 교수의 ‘정동행성 행성관 운영방식과 고려국왕의 보거권(保擧權)’, 김난옥 고려대 교수의 ‘여원관계의 전개와 정동행성 이문소의 위상’등 3편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성소연 기자 daisy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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