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뽀로로 IP를 담은 AR게임 '뽀로로 고'. |
‘포켓몬 GO’의 인기가 뜨거운 가운데 한국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뽀로로GO’의 출시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18일 증강현실(AR) 서비스 기업 소셜네트워크는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 제작사인 아이코닉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게임 '뽀로로 GO'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셜네트워크는 이미 2015년 뽀로로, 라바, 뿌까, 타요, 로보카폴리 캐릭터를 활용한 증강현실 색칠놀이 교육 애플리케이션 스케치팝을 국내에 출시한 바 있다. 이로이해 국내에서만 100만명 이상의 회원을 확보했다.
▲ 14일 동해안 최북단 통일전망대를 찾은 수학여행단 학생들이 포켓몬 고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와 관련해 소셜네트워크 박수왕 대표는 “포켓몬 고는 성인을 위한 단순한 재미 위주의 증강현실 게임이라면, 뽀로로 GO는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교육을 함께 제공한다”고 밝혔다.
‘뽀로로 GO’의 출시 소식과 관련해 누리꾼들은 “한국형 포켓몬 GO인가”, “뽀로로GO 나온다더니 진짜였구나”, “뽀로로GO 아이들은 좋아하겠네”, "뽀로로는 캐릭터가 너무 적지 않나?"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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