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제주시 애월읍 곽지과물해변 분수대를 찾은 어린이들이 분수대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을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
7월18일 전국 장마전선이 한풀 꺾인 월요일입니다. 오늘은 전국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지 않지만 흐리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장마전선은 현재 제주 남부로 내려갔고 20일 수요일 무렵 다시 북상할 예정입니다. 이번 장마는 유독 북상과 남하가 빠른 편인데요. 작은 우산은 필수로 지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월요일 오늘은 꽤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낮 최고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며 선선했던 초복, 17일보다는 무척 무덥겠습니다.
낮기온은 세종과 홍성, 대구와 춘천이 30도, 대전과 청주, 수원과 부산이 29도, 서울과 제주가 28도로 어제보다 1~2도 가량 높겠습니다. 기상청은 무더위가 화요일까지 이어이겠으니 폭염으로 인한 건강관리를 당부했습니다.
대기가 불안정해 강원 등 일부지역으로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릴 예정입니다. 강수량은 5~20mm 안팎입니다.
전국 바다의 물결은 0.5~2.0m로 수준이고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수준으로 맑은 대기 보실 수 있겠습니다. /이해미 기자
*모자와 양산으로 자외선 대비
*한낮 강한 냉방이 필요해
*식중독 예방 음식물 냉장보관을
▲전국 날씨
대전 21/29 (구름조금)
세종 24/30 (구름조금)
서울 22/28 (구름조금)
청주 21/29 (구름조금)
홍성 21/30 (구름조금)
수원 21/29 (구름조금)
부산 23/29 (구름많음)
대구 21/30 (구름조금)
광주 21/30 (구름조금)
춘천 19/30 (구름조금)
속초 20/24 (구름조금)
제주도 23/28 (구름조금)
울릉·독도 20/24 (구름조금)
#오늘의_명언
너의 성공이나, 친구의 성공만큼 확실하게 친구에 대한 너의 생각을 바꿔주는 것은 없다. -프랭클린.P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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