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집안이 잘되려면 세 가지 소리가 나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첫째는 갓난아기의 울음소리, 둘째, 청소년의 글 읽는 소리, 그리고 어른들의 망치소리란 말이 있듯이 우리나라는 물질적 자원이 부족한 대신 풍부한 인적자원이 있어 교육받는 고급기술이 곧 한국이 자랑이었는데, 최근 유일무이한 인적자원의 공급과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현대 사회의 인구문제로 제기되는 '저출산, 초고령화 사회'로 급격히 이동하고 있고, 2050년에는 국민의 수가 반으로 줄어든다고 하니, 국가적 재앙 위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국력의 기본요소의 유일한 대안인은 인적 자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현실이기 때문에 '한 자녀 더 갖기 운영 연합 대전 유성구지부'는 2010년에 출범해 현재까지 범국민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통한 사회적 가치관을 재정립하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중앙정부는 물론 각 지자체별로 다양한 정책수립을 통한 비전과 전략 문제해결에 나서고 있으며, 저출산 고령화 문제는 민간차원의 범국민 운동으로 확산 전개되어 국가, 사회, 개인의 책임하에 반드시 해결 해야될 국가적 과제입니다.
여성들의 일과 가정을 양립해야 하는 부담감을 이젠 남성의 육아 및 가사참여로 분담하기 위한 '달인아빠를 찾아라!' 행사 및 시민참여와 출산친화 도시를 만드는 다둥이 가족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둥이 가족과 함께하는 국민참여 거리 캠페인을 매회 수통골에서 개최하며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인구교육실시(학교, 학생, 시민, 민방위 교육장 등)등 임산부를 위한 태교음악회와 행복 스피치를 통해 예비맘의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활동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나명숙·(사)한자녀더갖기 운동연합 유성구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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