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야영장 예약사이트 1시간째 서버 ‘먹통’ 네티즌은 ‘분통’

승인 2016-07-15 15:25

이해미 기자

▲국립공원야외야영장 예약사이트 화면 캡쳐.

15일 오후 2시부터 열릴 예정이었던 국립공원야영장 예약사이트가 현재 접속자 폭주로 제대로 접속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오후 3시 10분 국립공원야영장 홈페이지는 백지 상태로 관리자 측에서는 빠른 서버 복구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중이다.

▲현재 서버 폭주로 접속이 어려운 상황이다.

국내 국립공원 야영장은 가야산, 내장산, 다도해해상, 덕유산, 설악산, 소백산, 오대산, 월악산, 월출산, 주왕산, 지리산, 치악산, 태안해안, 한려해상, 계룡산 내에 있다. 국립공원 야영장은 저렴한 가격으로 매년 여름휴가 시즌이면 접속자가 폭주해왔다.

15일 이뤄지는 야영장 예약은 8월1일부터 15일까지 최대 2박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야영장 사용료는 일반 5000원, 자동차 1만3000원, 풀옵션은 30000원 선으로 알려져 있다. 예약 후 24시간 동안 미결제 할 경우 자동 취소 되며 이용일 1일 전부터 즉시결제만 가능하다. /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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