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푹 찌는 찜통 더위가 계속되어 이틀째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14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하늘에는 뭉게구름이 끼어있다. 연합뉴스 |
7월15일 즐거운 금요일 대기가 아주 맑아 시야가 확 트이는 아침입니다. 오늘 전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 많은 하루가 되겠습니다. 서서히 장마 전선이 기습적으로 북상하고 있는데요. 오늘 늦은 밤부터 비가 시작돼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낮기온 최고는 대구와 광주가 30도로 가장 높겠습니다. 대전과 서울, 세종과 청주, 홍성과 수원 등은 29도, 부산은 28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이번주 연일 폭염과 불쾌지수가 상당했는데요. 오늘도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늦은 밤부터 내리는 비로 인해 더위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내일까지 이어지는 비는 강수량 30~80mm고 제주와 강원도 영동 산간에는 12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2.0~4.0m 매우 높으니 항해와 선박, 조업하시는 분들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대기 상태는 아주 좋습니다. /이해미 기자
*자외선 노출 대비를
*불쾌지수 아주 높아
*하루종일 냉방 필요
▲전국 날씨
대전 21/29 (구름조금/비)
세종 24/29 (구름조금)
서울 23/29 (구름조금)
청주 21/29 (구름조금)
홍성 24/29 (구름조금)
수원 25/29 (구름조금)
부산 22/28 (구름많음)
대구 20/30 (구름조금)
광주 23/30 (구름조금/비)
춘천 21/29 (구름조금)
속초 25/25 (구름/비)
제주도 23/29 (구름조금/비)
울릉·독도 19/22 (구름조금)
#오늘의_명언
인간은 살아있기 위해 무언가에 대한 열망을 간직해야 한다. -마가렛 딜란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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