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주요 백화점, 막바지 세일 ‘스퍼트’

  • 경제/과학
  • 유통/쇼핑

대전지역 주요 백화점, 막바지 세일 ‘스퍼트’

  • 승인 2016-07-14 18:07
  • 신문게재 2016-07-14 6면
  • 방원기 기자방원기 기자
롯데백 대전점, 갤러리백 타임월드, 백화점세이, NC중앙로역점 등

대전지역 주요 백화점들이 막바지 여름 정기세일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동안 여름철 의류가 없어 고민하던 이들의 알뜰 쇼핑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오는 24일까지 진행하는 ‘러블리 명작 세일’을 통해 고객들에게 알뜰쇼핑을 제안한다. 6층에선 ‘아웃도어 바캉스 상품전’이 펼쳐진다. 컬럼비아와 디스커버리에선 래시가드를 각 4만 600원과 8만 9000원에 진열한다. 또 K2와 노스페이스에선 아쿠아쥬스를 각 10만 9000원과 9만 5000원에 내놓는다. 1층 이벤트홀에선 바캉스 시즌을 맞아 키플링과 샘소나이트, 델시 등이 ‘캐리어 대전’을 마련한다. 키플링 보스턴백 10만 4000원, 샘소나이트 캐리어를 17만 9000원에 판매한다.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는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막바지 여름정기 세일을 앞두고 다양한 상품행사와 경품행사를 준비했다. 올 여름세일 중 가장 큰 할인혜택엔 골프의류 브랜드 비바하트 50~60%, CK진, 홀아우스를 각 50% 할인한다. 여기에 쁘띠바또와 아르마니 주니어, 써스데이아릴랜드, 아이그너에서 각 50% 할인을 마련했다. 또 지하2층 이벤트홀에선 바캉스페스티벌이 열린다. 휠라, 아가타, 선글라스 균일전이 펼쳐지며, 5만원~7만원대 선글라스를 판매한다.

백화점세이도 오는 24일까지 열리는 ‘자이언트 세일’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본관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선 21일까지 란제리 전문 브랜드 비비안을 최대 70% 할인한다. 팬티와 브래지어, 슬립, 잠옷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남·여 팬티 각 7000원, 브래지어 2만원, 슬립을 2만원에 진열한다. 본관 지하 1층 특설매장에서는 21일까지 ‘LAP 2016 여름상품 1+1 특집전’과 ‘플러스마이너스제로 여름 상품 특가전’이 함께 열린다.

NC중앙로역점는 여름상품 시즌오프와 겨울상품 초특가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지하1층 행사장에서는 유명 4대 스포츠브랜드인 나이키, 아디다스, 휠라, 리복을 전품목 90%할인 저렴하게 만날 수 있다. 5층 아동행사장에서는 아동 사계절 상품 초특가전이 펼쳐진다. 유솔, 치크,오후, 코코리따 등 NC인기브랜드가 다수 참여해 패딩점퍼와 다운점퍼 전 품목을 50~70% 할인한다. 이와 함께 1층 특설행사장에선 제화전문 브랜드의 균일가 행사가 열린다. 방원기 기자 ba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상명대, 제25회 대한민국 반도체설계대전 'SK하이닉스상' 수상
  2. 생명종합사회복지관, 제15회 시가 익어가는 마을 'ON마을축제'
  3. 충남대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1등급
  4. 서구 소외계층 60가정에 밑반찬 봉사
  5. [날씨] 단풍 절정 앞두고 이번 주말 따뜻한 날씨 이어져
  1. 한국건강관리협회, 창립 60주년 6㎞ 걷기대회 개최
  2. 대전 노은지구대, 공동체 치안 위해 '찾아가는 간담회' 실시
  3. 샛별재가노인복지센터 생태로운 가을 나들이
  4. 외출제한 명령 위반하고 오토바이 훔친 비행청소년 소년원행
  5. 찾아가는 마을돌봄서비스 ‘마음아 안녕’ 활동 공유회

헤드라인 뉴스


내년 8월 국내 유망 중소기업들 대전에 집결한다

내년 8월 국내 유망 중소기업들 대전에 집결한다

내년 8월 국내 유망 중소기업들이 대전에 집결한다. 대전시는 '2025년 중소기업융합대전'개최지로 2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올해 행사에서 대회기를 이양받았다. 내년 대회는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중소기업융합대전'은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주관으로 중소기업인들 간 업종 경계를 넘어 교류하는 것이 목적이다. 분야별 협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지역별 순회하는 화합 행사 성격도 띠고 있다. 2004년 중소기업 한마음대회로 시작해 2014년 정부 행사로 격상되었으며 2019년부터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대전 사립대 총장 성추행 의혹에 노조 사퇴 촉구…대학 측 "사실 무근"
대전 사립대 총장 성추행 의혹에 노조 사퇴 촉구…대학 측 "사실 무근"

대전의 한 사립대학 총장이 여교수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대학노조가 총장과 이사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대학 측은 성추행은 사실무근이라며 피해 교수 주장에 신빙성이 없다고 반박했다. 전국교수노동조합 A 대학 지회는 24일 학내에서 대학 총장 B 씨의 성추행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성추행 피해를 주장하는 여교수 C 씨도 함께 현장에 나왔다.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C 씨는 노조원의 말을 빌려 당시 피해 상황을 설명했다. C 씨와 노조에 따르면, 비정년 트랙 신임 여교수인 C 씨는..

[르포] 전국 최초 20대 자율방범대 위촉… 첫 순찰 현장을 따라가보니
[르포] 전국 최초 20대 자율방범대 위촉… 첫 순찰 현장을 따라가보니

"20대 신규 대원들 환영합니다." 23일 오후 5시 대전병무청 2층. 전국 최초 20대 위주의 자율방범대가 출범하는 위촉식 현장을 찾았다. 김태민 서대전지구대장은 마을을 지키기 위해 자원한 신입 대원들을 애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며 첫인사를 건넸다. 첫 순찰을 앞둔 신입 대원들은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고, 맞은 편에는 오랜만에 젊은 대원을 맞이해 조금은 어색해하는 듯한 문화1동 자율방범대원들도 자리하고 있었다. 김태민 서대전지구대장은 위촉식 축사를 통해 "주민 참여 치안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자율방범대는 시민들이 안전을 체감하도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장애인 구직 행렬 장애인 구직 행렬

  • 내일은 독도의 날…‘자랑스런 우리 땅’ 내일은 독도의 날…‘자랑스런 우리 땅’

  • 놀면서 배우는 건강체험 놀면서 배우는 건강체험

  • 서리 내린다는 상강(霜降) 추위…내일 아침 올가을 ‘최저’ 서리 내린다는 상강(霜降) 추위…내일 아침 올가을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