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은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비소식이 예고돼 있다./연합뉴스 |
금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무더운 가운데 오후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이번 비는 오후에 제주도부터 시작돼 밤에는 전라도와 충남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 강수량은 30~80㎜ 정도로 전망되며 많은 곳은 120㎜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한낮에는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무덥겠습니다.
내일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부산 22도 ▲대구 20도 ▲대전 21도 ▲광주 23도 ▲제주 23도 등입니다.
내일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부산 27도 ▲대구 29도 ▲대전 30도 ▲광주 31도 ▲제주 29도 등 입니다.
한편 이번 비는 토요일까지 계속되다가 밤부터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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