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체육고등학교와 대신고등학교 사격팀이 한화회장배전국사격대회(5~12일, 청주종합 사격장)에서 금5, 은2, 동2 등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사진>
대전체고는 남고부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1858.7점으로 대회신기록(1853.9)을 새롭게 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성득현(1학년) 선수가 공기권총 10m 개인전에서 금메달 1개를 추가했다.
대신고는 50m 자유권총 단체전과 10m 공기권총 단체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으며, 김우종(2학년) 선수는 50m 자유권총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추가, 3관왕에 올랐다.
곽용건 대전체고 감독은 “오는 10월 열리는 전국체전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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