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은 13일 ‘벼락 같은 슈팅으로 결승골, 88일 만에 재가동한 득점포로 수원 더비 주인공 등극’이라는 평가와 함께 권창훈을 ‘현대엑스티어 MVP’로 선정했다.
공격 부문 베스트11은 정조국(광주), 김보경(전북), 미드필더는 권창훈과 함께 로페스(전북), 김성환(상주), 김영욱(전남)이 이름을 올렸다.
수비 부문은 박진포(상주), 토미(전남), 구자룡(수원), 최철순(전북), 골기퍼는 권순태(전북)가 선정됐다.
베스트팀은 상주, 베스트매치는 성남-상주전이 꼽혔다.
K-리그 챌린지 22라운드 MVP는 김민균이 선정됐으며, 베스트팀은 대구, 베스트매치는 대구-안산전이 선정됐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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