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를 보인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에서 아이가 물놀이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7월13일 수요일 매미가 힘차게 울며 하루가 시작됐습니다. 어제 장마전선이 올라올 것으로 예고 됐지만 남해안 쪽에만 머물며 무더운 하루였는데요. 오늘도 어제만큼 더운 하루가 되겠습니다.
제주는 여전히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오전 내내 비가 내리겠고, 오후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내륙지방은 구름 많고 30도에 육박하는 날씨가 되겠습니다. 말 그대로 찜통더위가 예고됐는데요. 대구가 32도, 대전과 서울이 31도, 세종과 청주가 30도까지 오릅니다.
기온이 오르는 만큼 불쾌지수와 짜증지수도 오르는데요. 냉방을 통해 실내 온도를 적정수준으로 맞추시고 여유로운 마음을 갖는 것이 좋겠습니다.
제주쪽 앞바다와 남해동부 먼바다는 풍량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다의 물결이 꽤 높습니다. 조업하시는 분들 안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내륙지방으로 오전 한때 안개가 끼는 곳 많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오전 시간대 차량이동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해미 기자
*먼지만 닦아 내세요
*불쾌지수 높아져요
*과도한 냉방은 안돼요
▲전국 날씨
대전 23/31 (구름조금)
세종 24/30 (구름조금)
서울 24/31 (구름조금)
청주 23/30 (구름조금)
홍성 23/30 (구름조금)
수원 25/29 (구름조금)
부산 24/28 (구름많음)
대구 24/32 (구름조금)
광주 23/30 (구름조금)
춘천 23/32 (구름조금)
제주도 24/29 (구름)
울릉·독도 22/26 (구름)
#오늘의_명언
좋은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은 책을 읽을 수 없는 사람보다 나을 바 없다. -마크 트웨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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