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서로가 가진 장점을 결합해 사이버 보안 분야의 교육훈련과 상호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또 사이버 보안 분야의 교육·훈련프로그램 참여 및 상호지원, 연구·강의·교육 훈련 목적의 상호 교류 등을 논의했다.
강성모 총장은 “첨단 보안 연구기술과 교육역량을 가진 KAIST와 국내 최고 보안기술 전문연구기관인 국가보안기술연구소가 가진 이번 협약은 미래 사이버 보안기술을 개발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AIST는 2012년 정보보호대학원 설립해 정보보호 인력양성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으며, 매년 20여 명의 석·박사 과정 학생을 선발해 보안전문 인력을 양성 중이다. 최소망 기자soman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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