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11일 대(對) 중국 원화송금서비스를 개시했다.
KEB하나은행의 원화송금서비스는 기존 캐나다와 일본에서 중국으로 보폭을 넓혔다.
국내 수출입기업은 원화로 중국에 자금을 보내고 중국에서 원화로 송금받을 수도 있다.
달러를 통한 결제비율이 93%에 이르던 무역결제 관행에 변화와 활력은 물론 환율 변동으로 환리스크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온 국내 수출입기업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하나은행은 기대하고 있다.
문승현 기자 hey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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