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은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흥행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영화 인천상륙작전통장’을 10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1년만기 예금상품으로 ‘중소기업금융채권’ 또는 ‘실세금리정기예금’으로 가입할 수 있다.
중소기업금융채권의 기본금리는 연1.28%이며 영화 관람객이 300만을 돌파하면 연1.48%, 700만명을 돌파하면 연1.58%의 금리를 제공한다.
실세금리정기예금의 경우 기본금리 연1.13%로 관객 300만명 이상 연1.33%, 700만명 이상 연1.43%의 금리가 적용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최대 50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상품가입자 중 국가보훈대상자와 유가족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에게 영화 인천상륙작전 관람권(1인2매)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문승현 기자 heyyun@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