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는 지난 8일 부평 힘찬병원 정형외과 의료봉사단 20여 명과 함께 보령 웅천농협(조합장 김혜경) 고령 농업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행복버스’ 무료진료활동 펼쳤다.
부평 힘찬병원 진료는 농업인들을 위한 특화 진료로 척추와 관절 질환을 중점적으로 치료해 농업인들의 호응을 받았다.
6일에는 천북농협(조합장 최익열) 관내 고령농업인 150명에게 장수사진을 찍어주기도 했다. 농업인 행복버스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농협중앙회 후원으로 펼쳐지고 있다.
유찬형 본부장은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 삶의질 향상을 위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승현 기자 hey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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