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개관한 기록전시관을 둘러보는 이충재 행복청장<사진 오른쪽> |
행복청, 도시 역사 기록전시관 개관
행정중심복합도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보고 이해할 수 있는 행복청 기록전시관이 문을 열었다.
정부세종청사 6-3동 3층 자료실에 마련한 전시관에는 행복도시 건설의 역사와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시건설 과정의 주요정책 중심으로 이야기 형식의 설명과 함께 현장 사진, 영상물 등을 비치했다.
특히, 행복청이 도시의 가치를 높이고자 추진 중인 공공건축물, 공동ㆍ단독주택, 교량 등에 대한 특화사업과 문화도시, 친환경도시 구현 방안 등을 알기 쉽도록 구성했다.
권진섭 행복청 운영지원과장은 “기록전시관은 개관되기 이전부터 타 부처가 벤치마킹하는 등 도시 역사를 알리는 데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며 “행복도시의 가치를 공유하고 공감해 소통하는 도시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종=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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