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회의에는 대한체육회를 비롯 중앙경기단체 및 시ㆍ도 체육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 첫날인 7일은 그동안 전국체전 준비상황과 숙소배정 등 현안사항에 대해 회의를 가졌으며, 충남도체육회와 전국체전준비기획단은 경기장 준비상황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가 끝난 뒤 참석자들은 그동안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순신 주경기장을 비롯해 종목별 경기장을 둘러보았다.
도체육회 관계자는 “그동안 충남의 발전 모습에 걸맞게 10만여 명의 체육가족이 편안하게 머무르고 갈 수 있도록 완벽한 숙박 및편의시설을 갖추는 데 노력했다”며 “각 경기장 개ㆍ보수를 서둘러 8월말까지는 경기장 공ㆍ승인을 마침으로써 각 시ㆍ도에서 사전 적응훈련장으로 찾아오는데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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