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달식은 지난해 2월 정철수 도체육회사무처장 취임 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동분서주한 끝에 기능성 의류업체인 시크마와 충남도체육회간 협약 체결에 따라 2억원 상당의 의류를 기증받기로 했다.
조명호 시크마 대표는 “오늘 지급한 의류는 충남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체형별로 의류를 제작해 테이핑 효과가 있고 근육을 잡아줘 체형을 올바르게 유지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며 “이미 많은 국가대표 선수들과 프로팀 선수들이 경기력 향상을 위해 착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철수 사무처장은 “선수들을 위해 흔쾌히 의류를 후원한 조명호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선수들 모두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전국체전에서 목표한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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