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날씨 6일 오후 예보 |
수요일인 오늘(6일) 장마전선이 점차 중부지방으로 북상하면서 전국이 흐리고 남부지방과 충청북도는 비(강수확률 60∼80%)가 오다가 남부지방은 밤에 그치겠습니다.
비는 충청과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다소 강하게 쏟아지는 때가 있겠고 수도권 지역에서는 낮동안 소강상태에 들며 오락가락 할 것으로 보입니다.
비는 내일까지 전국에 20-60mm가량 내리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30도로 어제(5일)보다 조금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전 낮최고 28도 청주 27도 서울 27도 부산 27도 광주 29도 전주 28도 대구 30도가 예상됩니다. 제주는 맑은 가운데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금요일인 8일과 토요일(9일)에는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소강상태에 들겠고 무더운 날씨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밤사이 제주도와 전라남도, 경상남도 일부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오전 7시 현재 열대야 주요지역과 밤 사이 최저기온(07시 현재, 단위: ℃)은 제주 26.9, 밀양 26.5, 완도 25.8, 창원 25.4 남해 25.2, 목포 25.1, 장흥 25.1, 거제 25.1, 고흥 25.0입니다.
김의화 기자
▲ 대전시청이 위치한 서구 둔산1동 예보/출처=기상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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