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다문화]예비·다문화 강사 역량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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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다문화]예비·다문화 강사 역량 '쑥쑥'

홍성건강가정·다문화 지원센터, 중국·베트남 등 18명 교육 참여

  • 승인 2016-07-05 13:35
  • 신문게재 2016-07-06 12면
  • 홍성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홍성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홍성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인숙)는 지난달 29일 센터 내 프로그램실에서 홍성군의 다문화 알리미 '다문화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이 교육에는 중국 6명, 베트남 4명, 일본 2명, 필리핀 6명 등 총 18명의 다문화강사와 예비 다문화강사가 참여했다. 천안시 다문화센터의 가설진(대만) 강사와 서산시 다문화센터의 마쯔자와유끼꼬(일본) 강사가 다문화강사와 예비 다문화강사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가설진 강사는 '동방오페라-경극(징쥐)'를 주제로 경극과 탈춤의 차이점 비교하기, 경극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 알아보기, 그림찾기 및 퀴즈 시간, 검보 그리기 및 경극 인물과 같은 동작하기 등의 활동으로 이루어진 강의를 진행했다.

마쓰자와 유키코 강사는 '나라마다 식습관이 다른 이유와 그것의 자연스러움'을 주제로, 일본 젓가락을 사용하는 예법, 종이봉투로 젓가락 받침 만들기 등의 강의를 진행했다.

만족도 평가에서는 ▲다문화 강사들의 주기적 방문 ▲가르치는 애로사항들을 나눌 수 있는 정보공유 ▲수업 시간에 산만한 아이들의 교육법 ▲이런 기회를 많이 가지면 좋겠다 등의 의견이 나왔다.

홍성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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