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파크, 신용보증기금과 협조체계 구축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대표 오상영)은 4일 대전테크노파크에서 민인홍 KEB하나은행 대전중앙영업본부장과 편광의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윤창현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남창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조경식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장 등 관계사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성장형 강소기업 발굴 및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했다.
협약에 따라 KEB하나은행은 운전 및 시설자금에 대해 대출금리 1% 우대, 3년간 보증료율 0.6%를 지원하고 신보는 신용보증 지원을 통한 금융기관 대출 지원, 1년간 보증료율 0.2% 차감, 최대 3년간 보증비율 90%를 적용키로 했다.
테크노파크는 지원대상에 적합한 미래성장형 강소기업을 신보와 KEB하나은행에 추천하며 각종 지원사업 추진을 맡았다.
민인홍 KEB하나은행 대전중앙영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강소기업에게 적기에 필요자금을 저리로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문승현 기자 hey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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