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과는 대전센터와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의 밀착지원을 통해 이뤄졌다.
대전혁신센터는 엔에프에 IR 컨설팅 및 투자기관을 연계 지원해 엘엔에스벤처캐피탈과 한국과학기술지주로부터의 공동투자를 완성했다.
부산TP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기술사업화 ‘도움닫기 플랫폼’사업을 통해 ‘외부진단 및 원격감시 모니터링시스템을 탑재한 병원용 자동산소공급시스템 상용화’ 과제를 공동 수행하며 해외 시장 진출을 집중 지원한다.
엔에프는 이번 투자를 발판삼아 내년까지 해외매출 2000만달러 이상을 목표로 사업 확장에 나선다.
임종태 센터장은 “엔에프의 투자유치는 지역 간, 부처 간 경계를 넘어선 대표적인 협업 모범 사례”라며 “대전혁신센터는 타 부처 기관과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함과 동시에 지역내 현장협업TF를 구성해 운영하는 등 부처 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 방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최소망 기자 soman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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