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4일 비대면전용 기업대출상품인 ‘KB인터넷 소호(SOHO) 신용대출’과 ‘KB인터넷소호 보증서대출’을 출시했다.
이는 개인사업자의 편의를 위한 인터넷 전용상품으로 대출심사에 필요한 사업자등록증명원 및 소득입증서류를 전산으로 반영해 서류제출이나 영업점 방문 없이 국민은행 인터넷뱅킹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소호 신용대출은 국민은행에 기업여신을 보유하고 있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신용등급별 최대 5000만원 범위내에서 대출이 가능하다. 금리는 신용등급 4등급 기준 4.27~4.77% 수준이다.
보증서대출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협약을 통해 ‘플러스모바일보증서’를 발급받은 개인사업자가 대상이다. 대출 한도는 최대 2000만원, 금리는 4.02~4.52% 수준이다.
문승현 기자 hey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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