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재난문자 두차례 발송… 전국 강한 장맛비에 올스톱

▲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리는 4일 시민들이 대전 서구 둔산동 거리를 지나고 있다.

7월4일 월요일 아침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강한 비가 전국에 내리고 있습니다. 중부지방에는 오늘 하루 200mm가 넘는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됩니다.

대전의 경우 하상도로 침수가 예고되면서 사용이 중지되고 있고, 지대가 낮은 곳과 지반이 약한 곳은 산사태와 축대 붕괴의 위험이 있습니다.

비는 중부와 전북, 경북 지역은 50~100mm, 전남과 경남, 경북과 울릉도는 30~80mm입니다.

낮기온은 청주 26도, 대전과 부산, 전주가 25도에 머물겠고, 제주도는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대전 천변도로 오정동 방향 1차선 도로에 물이 고여 있다.

대전의 경우 하상도로 사용이 금지되고 있고 갑작스러운 폭우로 도로에 물이 고이고 있는 곳이 많습니다. 안전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이해미 기자

*장마전선에 세탁기도 쉬는 날
*냉방은 약하게, 뽀송한 제습기 필요
*식중독 지수 높아요

▲전국 날씨
대전 22/25 (비)
세종 20/24 (비)
서울 22/24(비)
청주 22/26 (비)
홍성 20/25 (비)
수원 22/24 (비)
부산 22/25 (비)
대구 22/24 (비)
광주 22/27 (비)
춘천 21/25 (비)
제주도 23/31 (구름)
울릉·독도 20/22 (비)

#오늘의_명언
가장 용감한 행동은 자신만을 생각하는 것이다. 큰 소리로. -가브리엘 코코샤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