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최익수)는 지난 1일 서산시 성연면에서 서산전력지사의 입주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재원 전력계통본부장, 최익수 대전충남지역본부장, 박상규 대전충남전력지부 위원장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소 이전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영상물 시청, 현판 제막식 등이 진행됐다.
최익수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기념사를 통해 “명확한 책임의식을 갖고 항상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고품질의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이라고 전했다.
서산전력지사는 서해안에 위치한 대규모 화력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수도권 전력 소비량의 25%를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소망 기자 soman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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