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골프시스템 활용한 포섬플레이 장타대회 펼쳐
골프존유원그룹(회장 김영찬)은 지난달 30일 골프존타워서울에서 지적장애인 학생들과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골프친구 페스티벌’을 열었다.
골프친구는 2014년부터 골프존유원그룹에서 진행해 온 골프 재능기부 사회공헌활동이다. 지적장애인 학생과 임직원이 1대1로 짝을 이뤄 골프수업을 하는 것으로 연간 매주 1회 골프존타워서울 내 스크린골프 시설에서 펼쳐진다.
이날 페스티벌은 골프존 스크린골프시스템을 활용한 포섬 플레이, 장타 대회 등으로 구성됐으며 그룹 임직원들과 장애학생들이 함께 게임을 즐기고 참여자들에게 캐디백, 골프의류, 간식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했다.
장성원 대표는 “골프친구 페스티벌은 그동안 골프친구에 참여했던 장애인들과 임직원들을 위해 마련한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골프친구를 포함해 다양한 재능기부활동이 활성화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승현 기자 hey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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