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물량 300상자 2시간만에 모두 팔려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는 지난 1일 직거래 금요장터와 함께 열린 아산 인주 햇수미감자 판촉전에서 2시간만에 준비한 물량 300박스(10㎏포장)가 완판됐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판촉행사에는 농협 아산시지부(지부장 남기범) 농정지원단과 아산시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김계환)이 참여했다.
올해 노지봄감자 재배면적과 생산량은 증가한 반면 경기침체로 소비량은 크게 줄고 가격까지 떨어져 감자 재배농가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유찬형 본부장은 “농축산물 직거래 금요장터를 통해 신선한 제철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제때 공급해 주부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농가 수익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승현 기자 heyyun@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