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 레알마드리드 팬에 한타 브랜드와 제품력 홍보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는 스페인 명문 축구구단 레알마드리드와 2016시즌부터 3년간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체결로 한국타이어는 레알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Santiago Bernabeu)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스페인과 유럽 클럽대항전에서 한타의 브랜드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또 전세계 4억5000만명에 달하는 레알마드리드 팬과 고객을 대상으로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타이어의 프리미엄 브랜드와 혁신적인 제품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서승화 부회장은 “이번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십 체결은 한국타이어가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명성을 강화하는 또 한번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레알마드리드가 끊임없는 혁신으로 축구 트렌드를 이끌어 가듯 한국타이어도 고객을 위한 지속적인 혁신으로 최상의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승현 기자 hey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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