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장마를 앞두고 경기도 화성시 기산동 경기도농업기술원 배 과수원에서 관계자들이 지주대를 설치하고 있다. 연합뉴스 |
7월이 시작됐습니다. 1일 금요일부터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남쪽에 머물러 있던 장마전선이 중부지역까지 올라오면서 전국에 많은 비를 뿌릴 예정입니다.
강수확률은 90% 이상이고, 시간당 2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비는 내일까지도 최대 150mm 이상이 내리며 본격적인 장마의 시작을 알리겠습니다.
장맛비와 함께 해안과 내륙에 강한 바람이 동반됩니다. 동해 먼바다 바다의 물결은 1.5~4.0m의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조업과 항해하는 선박은 안전에 철저한 관리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1일 낮 기온 제주가 29도까지 오르겠고, 대전과 세종, 청주와 춘천이 27도까지 오르며 비가 오기 전까지는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이해미 기자
*장마가 시작됐어요. 세차는 미뤄요
*짜증나는 끈적임, 불쾌지수 높아요
*실외에 둔 음식은 상하기 쉬워요
▲전국 날씨
대전 22/27 (비)
세종 25/27 (비)
서울 23/26 (비)
청주 23/27 (비)
홍성 24/26 (비)
수원 25/26 (비)
부산 21/26 (비)
대구 23/28 (비)
광주 23/26 (비)
춘천 20/27 (비)
제주도 24/29 (비)
울릉·독도 22/26 (비)
#오늘의_명언
미래는 예전의 미래가 아니다. -요기 베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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