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4차’ 1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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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4차’ 1일 견본주택 개관

  • 승인 2016-06-30 17:28
  • 신문게재 2016-06-30 6면
  • 세종=윤희진 기자세종=윤희진 기자

전용 59~84㎡ 총 713가구 중 일반분양 387가구
BRT 정류장 가까워 출퇴근 ‘편리’… 시외버스터미널도 인접
단지 앞 금강 수변공원 조망, 시청과 코스트코 등 생활 인프라


신동아건설이 1일 견본주택을 열고 행정중심복합도시 3-2생활권 M1블록에서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4차’ 분양에 돌입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규모로 전용 59㎡ 431가구, 84㎡ 282가구 등 총 713가구로 구성됐으며, 일반분양은 387가구이다. 판상형과 탑상형의 배치로 개방감을 높였으며, 복층형과 테라스형 설계(일부가구)를 포함해 총 14가지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했다.

▲교통 인프라와 공공기관 관련 배후수요=단지 바로 앞에는 BRT 정류장이 도보 거리에 있어 출퇴근하는 직장인의 주거수요를 흡수할 전망이다. BRT 이용 시, 세종시 전역을 20분 내로 이동할 수 있어 대중교통의 편리성이 뛰어난 게 특징이다.

더불어 대전역~세종신도시~KTX오송역 간 BRT 노선도 이달말 완전개통을 앞두고 있어 대전역~세종시청 36분, 대전역~정부세종청사 45분대 시대가 열리게 된다.

또 고속시외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좋고, 지난해 개통한 세종~대덕테크노밸리 연결도로와 세종~대전 유성 연결도로를 이용해 대전과의 접근성도 향상됐다.

단지 주변에는 세종시청과 교육청, 법원, 검찰청 경찰서 등 주요 행정기관이 밀집돼 있어 공무원, 관련업체 종사자 등 고정 배후수요 역시 장점으로 꼽힌다.

▲자연과 교육, 생활환경 등 원스톱 생활권=단지 앞에 금강이 흐르고 있어 조망(일부가구)은 물론 금강 수변공원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특히 일부 타입의 경우 거실을 북향으로 조정 설계해 거실에서 금강을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 옆 근린공원과 연결된 통행로를 설치해 공원으로의 접근성을 높였고, 비학산도 가깝다.

유치원을 비롯해 여울초(예정), 보람고(예정)가 도보 거리에 있고 보람초와 보람중(예정)도 인접해 있다. 코스트코(2017년 예정)와 이마트 등 대형쇼핑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는 남향위주 배치와 전 가구 4Bay 구조의 특화설계가 적용돼 보다 넓은 공간을 자랑하며, 일조권과 통풍성을 높였다. 옆벽 발코니 확장(일부 타입)으로 실생활 면적이 넓어지고, 알파룸(일부 타입)도 제공돼 여유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단지 지하에는 커뮤니티시설과 연계한 선큰과 승강기를 설계해 개방성과 편리성을 고려했고, 세대대비 1.5배 해당하는 자전거주차장(1067대)도 확보했다.

분양일정은 오는 6일과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일반 1순위에 이어 11일 2순위 청약접수, 15일 당첨자 발표, 20일~22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에 있고, 아파트 입주는 오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한편, 작년 성황리에 분양을 완료한 신동아 파밀리에 3차(전용 84~120㎡ 총 363가구) 단지 내 상가 입찰도 진행된다. 3-1생활권 M3블록에 있는 아파트의 단지 내 상가는 모두 1층에 있으며, 전용 26~42㎡ 총 13호로 구성된다. 입찰은 파밀리에 4차 견본주택 개관 이후 진행될 예정이다.

세종=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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