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건희 회장 사망설 /연합뉴스 |
이건희 회장의 사망설이 또다시 흘러나온 가운데 삼성측이 “사망설은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30일 오전부터 SNS상에서는 이건희 회장의 사망설이 떠돌았다. ‘설’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이 사망했으며 삼성그룹에서 3시에 발표할 것’이라는 내용이었다.
소문은 기정사실화 되는 분위기였다. 소문이 점점 커지자 삼성그룹은 증권시장 등에 유포된 이건희 회장의 사망설에 대해 공식부인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삼성그룹 고위 관계자는 “오늘 떠돌고 있는 이건희 회장의 사망설은 사실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건희 회장의 사망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건희 회장은 지난 2014년 5월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이후 2년째 삼성서울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처음 쓰러졌던 2014년 5월에도 삼성서울병원에서 별세했다는 설이 돌았지만 결국 해프닝으로 밝혀진 바 있다.
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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