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영화 국가대표2 수애가 말하는 고군분투 리얼 고생담 최고 공개

  • 문화
  • 영화/비디오

[영상]영화 국가대표2 수애가 말하는 고군분투 리얼 고생담 최고 공개

  • 승인 2016-06-30 11:44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오는 8월 개봉예정인 <국가대표2>가 배우들의 열연과 제작진들의 남다른 열정이 담긴 제작기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스케이트의 걸음마부터 빙상장 새벽 특훈까지, 본 촬영에 들어가기 전 배우들의 훈련 과정과 진정한 국가대표로 거듭나기 위한 <국가대표2>의 촬영 현장, 그리고 배우들의 팀워크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첫 번째 키워드로 등장한 ‘여배우는 없다’에서는비바람이몰아치는바다, 서있기 조차 힘든 갯벌에서 진행됐던 전지 훈련 장면이 공개되며, 아이스하키 선수가 되기 위한 배우들의 눈물 나는 노력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한다. 두 번째 키워드 ‘포기는 없다’에서는대한민국최초여자아이스하키국가대표선수가되기까지의과정을그리고있다. 하재숙의 무릎 부상과 김예원의 어깨 탈골 등 배우들의 잦은 부상 투혼과 추위와 체력, 정신력의 싸움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았던 배우들의 열정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또한, 촬영 내내 베스트 커플로 통했던 톰과 제리 커플 수애와 하재숙을 비롯, 꼬꼬마 커플 김슬기, 진지희, 비주얼 커플 오연서, 김예원이 소개되며, 여배우들의 기싸움은 커녕 화기애애했던 촬영장의 분위기를 예상케 한다.

▲ 사진:메가박스(주)플러스엠 영화사 하늘, 아이스크림
▲ 사진:메가박스(주)플러스엠 영화사 하늘, 아이스크림


마지막으로 ‘불가능은없다’에서는실제보다더리얼하고, 박진감 넘치는 아이스하키 경기 장면을 표현하기 위해 연출부터 촬영에 이르기까지 제작진들의 깊은 고심의 과정도 함께 엿볼 수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아이스하키 영화에 도전한 김종현 감독은 “아이스하키 영화, 게임, 실제 NHL 경기 등 다양한 자료를 참고했고, 영화 속 4경기를 각 컨셉별로 세밀하게 구성했다”라며, 보다 생생한 경기 장면을 재현하기 위한 남다른 노력을 밝히기도 했다. <설국열차><곡성> 등의 작품을 통해 독보적인 촬영 기법을 선보여 온 홍경표 촬영 감독은 다채로운 영상미와 리얼한 장면을 선사하기 위해 고속 카메라와 드론을 촬영장에 배치하는 것은 물론, 각 경기의 동영상 콘티를 세밀하게 작업하는 등 뜨거운 열정을 기울였다.

한편 영화 <국가대표2>는 동계있는 <올림픽유치를위해급조된한국최초여자아이스하키국가대표팀의모두가불가능하다고믿었던가슴뛰는도전을그린감동드라마. 2016년 여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 꼽히고 있다.

▲ 사진:메가박스(주)플러스엠 영화사 하늘, 아이스크림
▲ 사진:메가박스(주)플러스엠 영화사 하늘, 아이스크림


네이버 영화홈 국가대표2 바로가기 수애가 전하는 투혼 제작기




사진:메가박스(주)플러스엠 영화사 하늘, 아이스크림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학대 마음 상처는 나았을까… 연명치료 아이 결국 무연고 장례
  2. 김정겸 충남대 총장 "구성원 협의통해 글로컬 방향 제시… 통합은 긴 호흡으로 준비"
  3. 원금보장·고수익에 현혹…대전서도 투자리딩 사기 피해 잇달아 '주의'
  4. [대전미술 아카이브] 1970년대 대전미술의 활동 '제22회 국전 대전 전시'
  5. 대통령실지역기자단, 홍철호 정무수석 ‘무례 발언’ 강력 비판
  1. 20년 새 달라진 교사들의 교직 인식… 스트레스 1위 '학생 위반행위, 학부모 항의·소란'
  2. [대전다문화] 헌혈을 하면 어떤 점이 좋을까?
  3. [사설] '출연연 정년 65세 연장법안' 처리돼야
  4. [취임 100일 인터뷰] 황창선 대전경찰청장 "대전도 경무관급 서장 필요…신종범죄 강력 대응할 것"
  5. 경무관급 경찰서 없는 대전…치안 수요 증가 유성에 지정 필요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첫발… `지방선거 前 완료` 목표

대전충남 행정통합 첫발… '지방선거 前 완료' 목표

대전시와 충남도가 행정구역 통합을 향한 큰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은 21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대전시와 충남도를 통합한 '통합 지방자치단체'출범 추진을 위한 공동 선언문에 서명했다. 대전시와 충남도는 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 지방소멸 방지를 위해 충청권 행정구역 통합 추진이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대를 갖고 뜻을 모아왔으며, 이번 공동 선언을 통해 통합 논의를 본격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공동 선언문을 통해 두 시·도는 통합 지방자치단체를 설치하기 위한 특별..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18. 대전 중구 선화동 버거집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18. 대전 중구 선화동 버거집

자영업으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정년퇴직을 앞두거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는 소상공인의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자영업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나 메뉴 등을 주제로 해야 성공한다는 법칙이 있다. 무엇이든 한 가지에 몰두해 질리도록 파악하고 있어야 소비자에게 선택받기 때문이다. 자영업은 포화상태인 레드오션으로 불린다. 그러나 위치와 입지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아이템을 선정하면 성공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에 중도일보는 자영업 시작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끼울 수 있도록 대전의 주요 상권..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충북은 청주권을 비롯해 각 지역별로 주민 숙원사업이 널려있다. 모두 시·군 예산으로 해결하기에 어려운 현안들이어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사업들이다. 이런 가운데 국토균형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 윤 정부의 임기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충북에 어떤 변화가 있을 지도 관심사다. 윤석열 정부의 지난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충북지역 공약은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57개 세부과제다. 구체적으로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구축,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 3·8민주의거 기념관 개관…민주주의 역사 잇는 배움터로 운영 3·8민주의거 기념관 개관…민주주의 역사 잇는 배움터로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