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쌀 중심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서 학부모가 학생들에게 아침밥을 식혜를 나눠주고 있다. 세종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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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중심 아침밥 먹기 캠페인
“아침밥을 먹으면 힘이나요. 공부를 잘해요. 비만을 예방해요.”
늘봄초(교장 이외자)에서 이른 아침인 8시 20분부터 아침밥 먹기 구호와 홍보의 소리가 메아리쳤다.
학생회 임원과 학부모, 교직원이 모여 학생들에게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침밥 먹기를 실천하는 ‘쌀 중심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벌였다.
늘봄초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해 선정하는 쌀 중심 식습관 교육학교로 선정돼 쌀을 중심으로 하는 올바른 식습관 교육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쌀 중심 식습관 교육학교의 일환으로 열린 캠페인에서 늘봄초는 ▲학생회 임원의 아침밥 먹기 구호와 홍보 ▲아침밥 먹은 학생수 스티커 설문조사 ▲아침밥의 중요성 교육자료 전시 ▲학생들에게 아침밥과 식혜 제공 등의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동참해 아침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게 됐다”면서 “앞으로는 가족의 아침밥을 꼭 챙겨줘야겠다”고 말했다.
이외자 교장은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고 아침밥 먹기를 잘 실천해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하는 학생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세종=윤희진 기자 heejiny@
▲ 쌀 중심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세종교육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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