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는 오는 7월1일 지역본부 후정에서 직거래금요장터와 연계한 ‘감자판촉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감자 성출하기를 맞아 아산 인주농협, 아산시농정지원단과 함께 펼쳐지며 농가소득증대가 목표다.
올해 노지봄감자 재배면적 및 생산량은 증가한 반면 경기침체로 소비량이 크게 줄면서 가격까지 떨어져 감자재배농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감자는 흔히 ‘땅속에서 나는 사과’로 불릴 만큼 비타민이 풍부하고 저칼로리·저열당이어서 다이어트식품으로도 활용된다.
특히 아산 인주감자는 탄수화물 철분 마그네슘 등이 풍부한 건강식품으로 빈혈환자에게 좋다고 충남농협은 설명했다. 문승현 기자 hey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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