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오전 서울도서관 외벽 꿈새김판 앞으로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이날 바뀐 새 문구는 '너라는 그늘에 들어서니 나는 바람이 되고'로 서울시는 지난달 진행한 시민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을 모티브로 올 여름 꿈새김판 문구를 최종 선정했다. |
올 여름 마른장마에 국민들의 가슴이 타들어 가고 있습니다. 시원한 빗줄기가 이렇게 그리워질 줄이야. 아쉽게도 오늘도 남부지역으로만 비 소식이 있고 나머지 대부분 지역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6월29일 수요일, 전국 대체로 흐린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집니다. 낮기온 서울 31도, 대전 29도, 인천 28도로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30도에 육박하는 기온이 이어지겠고 내일(30일)부터 일요일까지 장마 전선이 올라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경북에서 일사병으로 올 첫 사망자가 발생했는데요. 구름은 많지만 여전히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기 때문에 건강관리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전해상 바다의 물결은 0.5~2.5m로 일겠고 아침과 저녁으로 안개가 많이 끼겠습니다. /이해미 기자
*세차는 잠시만 미뤄요
*비가 오려나, 불쾌지수 상승
*조리된 음식은 바로 드세요
▲전국 날씨
대전 20/29 (구름조금)
세종 24/29 (구름조금)
서울 21/31 (구름조금)
청주 21/29 (구름조금)
홍성 23/29 (구름조금)
수원 25/31 (구름조금)
부산 19/25 (비/구름많음)
대구 19/27 (구름조금)
광주 21/27 (구름많음)
춘천 19/31 (구름조금)
제주도 21/26 (비)
울릉·독도 18/23 (구름조금)
#오늘의_명언
모든 단점은 당신의 장점이 될 수 있다. -리오넬 메시 |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