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현(120kg급) 선수와 이성우(74kg급)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한 도청 레슬링 팀은 금2, 동3개로 종합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도청 레슬링팀은 매년 꾸준한 성적을 올리며 레슬링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열리는 제97회 전국체전에서 종합 2위를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건한 감독은 “어려운 여건에서 훈련에 최선을 다해준 선수에게 감사하다”며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도민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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