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Q, 선발전 개최 기념 이벤트 병행키로
골프장토털서비스기업 (주)골프존카운티(대표 김준환)는 28일 골프존카운티 안성Q에서 ‘2016 골프 국가대표 선발전’을 열었다.
다음달 1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서는 23명의 지원자가 참가한 가운데 남자국가대표 4명, 남자국가대표 상비군 1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하루 18홀씩 나흘동안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를 진행해 최종 스코어가 가장 낮은 순으로 순위를 결정하며 1∼4위는 국가대표, 5∼20위는 국가대표 상비군이 된다.
골프존카운티 안성Q는 국가대표 선발전 개최를 기념해 7월1일까지 국가대표 선발전과 같은 코스 및 로컬룰을 적용한 75타이하 스코어 인증 시 고급 헤드커버를 무료 증정키로 했다.
이와 함께 골프존카운티 안성H는 지난 20일 미국 여자프로골프 LPGA 티칭프로 양성프로그램인 ‘T&CP(Teaching&Club Professional)’를 열기도 했다.
LPGA가 공식 관리하고 운영하는 T&CP가 아시아 지역에서 열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LPGA T&CP 클래스A 정회원은 국내에서 25명이 활동 중이며 프로선수, 티칭프로, 골프코스관리자, 교수 등으로 이뤄졌다.
김준환 대표는 “골프존카운티는 국가대표 선발전과 LPGA T&CP 유치 등 국내 골프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골프 저변 확대와 우리나라 골프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승현 기자 heyyun@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