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전형 37대 1ㆍ여자 일반전형 315.8대 1로 역대 최고 기록
2017학년도 37기 경찰대학 신입생 선발을 위한 경쟁률이 113.6대 1로 마감됐다.
28일 경찰대학에 따르면 이번 신입생 원서접수 결과 모두 1만 1364명이 지원했다.
선발인원은 100명으로 전체 경쟁률은 역대 두 번째인 113.6대 1이다.
일반전형은 90명 모집에 1만 933명(121.5대 1)이 몰렸다.
이 중 남자는 80명 모집에 7775명이 지원해 97.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여자는 10명 모집에 3158명이 지원해 역대 최고 경쟁률(여자) 315.8대 1을 기록했다.
10명을 선발하는 특별전형은 439명이 지원했다.
농어촌학생전형은 5명 모집에 185명이 지원해 역시 역대 최고인 37대 1로 경쟁률이 집계됐다.
한마음무궁화전형은 5명 모집에 246명이 지원해 49.2대 1로 경쟁률이 나왔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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