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국제결혼이 증가하고 있다. 멀리서 온 다문화 여성들이 평범하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바라면서다. 하지만, 서로의 노력이 없는 결혼 생활은 부부 간 갈등과 불화가 생기기 마련된다.
결혼 생활을 행복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서로 간 배려와 칭찬인 거 같다.
이주여성 대부분이 남편보다 어린 만큼 적극적인 매력 어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남편에게 여전히 처음처럼 너무 멋있다는 표현과 가정을 위해 모든 책임을 안은 당신이 있어 행복 말로 서로의 감정을 나타내는 것도 필요하다고 본다.
남편이 만들어갈 인생을 유일하게 아는 사람이 부인이라는 걸 표현하고, 자연스럽게 말하면서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는 것도 방법이다.
먼 이국땅에서 온 아내는 남편만 바라보며 생활한다. 남편들도 아내에게 사랑을 표현하고, 격려해준다면 서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다.
집안일과 아이를 키우느라 외모를 신경 쓰지 못할 때도 있지만, 항상 아름답다고 말을 해줘 자신감을 잃지 않게 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
누구든 칭찬을 받으면 자신감이 생긴다. 칭찬만 한 좋은 보약이 없듯, 모든 부부들이 칭찬을 주고받으며, 멋지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기 바란다.
세종=웰라로즈 명예기자(필리핀)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