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사기동대, 마동석과 서인국 ‘사기’로 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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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사기동대, 마동석과 서인국 ‘사기’로 손 잡았다?

  • 승인 2016-06-24 15:33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38사기동대 3회 예고 화면 캡쳐
▲38사기동대 3회 예고 화면 캡쳐

▲  38사기동대 3회 예고 화면 캡쳐
▲ 38사기동대 3회 예고 화면 캡쳐

▲38사기동대 3회 예고 화면 캡쳐
▲38사기동대 3회 예고 화면 캡쳐

지난주 첫 방부터 강렬했던 38사기동대. OCN표 드라마가 돌아왔다며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밤 11시 방송으로 다소 늦은 시간이지만 마동석과 서인국의 결합인데 도저히 보지 않고는 잠을 이룰 수가 없다.

1~2회에서는 출소한 서인국(양정도)이 마동석(백성일)에게 자동차 매매 사기를 쳤다. 이에 분노한 마동석이 경찰 친구(오만석)을 통해 범인을 잡는다. 결국 꼬리긴 서인국이 붙잡혔고 유치장에 갇혔다. 그러나 서인국은 천부적인 사기꾼이었다. 유치장안에서 마동석에게 제안을 한다. 고액체납자인 마진석에게 체납급액 전부를 받아주겠다고 극강의 딜을 하는데…,

고심 끝에 서인국의 제안을 받아들인 마동석. 24일 밤 3회 방송에서는 손 잡은 두 사람이 사기 어벤저스 팀을 만든다. 대포통장 전문가, 쩐주, 피싱사이트 전문가, 꽃뱀까지 38사기동대의 덫에 걸리지 않고서는 도저히 빠져나갈 수 없을 만큼 사기 전문가들을 모은다.

본격적으로 고액체납자 마진석을 털기 위해 비상한 계획을 세우는 두 사람. 과연 이 통쾌한 사기극은 시청자들의 마음도 훔칠 수 있을까. 오늘밤 11시, 세금 잘 내는 국민이라면 당당하게 시청하자. 만약 11시 방송을 놓쳤더라도 걱정 말자. tvN에서 11시30분부터 다시 방송된다. /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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