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날씨] 온다던 장마는 어디갔나… 전국 31도 땡볕 ‘쨍쨍’

▲21일 광주 북구 석곡동 무등산수박정보화마을 인근 포도재배 비닐하우스에서 어린이집 아이들이 포도가 자라는 과정을 체험 학습하고 있다. 연합뉴스

6월23일 목요일 매우 무더운 날씨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침 기온이 20도를 넘으면서 출근 준비하시는 동안도 더위를 느끼셨을 텐데요. 오늘 낮기온 청주가 32도까지 오르며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대전과 세종, 서울, 대구, 춘천도 31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무덥겠습니다.

이번주 내내 장마가 온다더니, 일부지역에만 비가 내리며 후텁지근했습니다. 비가 내리지 않은 지역에서는 “이게 장마 맞아”라며 의문을 가지셨을 텐데요. 어제까지 영향을 주던 장마전선이 잠시 제주도 아래쪽으로 밀려났고 내일(24일) 금요일 다시 장마전선으로 올라와 전국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서울 지역은 오존 등급이 나쁨으로 예고되면서 장시간 야외활동은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해미 기자

*우산 넣어두세요
*하루종일 냉방 필요
*자외선 지수 높아요

▲전국 날씨
대전 21/31 (맑음)
세종 24/31 (맑음)
서울 22/31 (맑음)
청주 22/32 (맑음)
홍성 23/29 (맑음)
수원 24/30 (맑음)
부산 20/27 (맑음)
대구 20/31 (맑음)
광주 21/30 (맑음)
춘천 19/31 (맑음)
제주도 23/27 (구름)
울릉·독도 18/24 (맑음)

#오늘의_명언
작은 성실함은 위험한 것이며, 과도한 성실함은 치명적이리만큼 위험하다. -오스카 와일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