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6·25 전쟁 66주년을 맞아 당시 참전한 21개 유엔 참전국을 알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게양식에는 국군간호사관학교 생도 100명, 공군 군악대 40명, 국립대전현충원 의장대 30명, 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다. 행사는 유엔 참전국 국기 퍼레이드, 유엔기와 참전국 국기 게양 순으로 진행된다.
대전현충원은 게양식과 함께 유엔 참전국별 소개 안내판과 입간판을 설치해 11월 7일까지 정문 주도로를 유엔 참전국 국기 거리로 운영할 예정이다.
권 원장은 “이번 행사가 유엔 참전국과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목숨 바친 참전용사의 희생과 위훈을 기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igjunba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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