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신학원 이사장에 윤양수 목사 선출

윤 이사장 “법과 원칙에 따라 최선을 다할 것

승인 2016-06-22 17:02
신문게재 2016-06-22 21면

오희룡 기자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침례신학대)은 20일 침례신학대에서 제127차 이사회를 열고 윤양수 목사(한소망침례교회 담임)를 제7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윤 이사장은 1987년 침례신학대를 졸업하고 대전시 2대 명예시장과 대전중부경찰서 경목을 역임했으며, 현재 사회복지시설 야곱의 집 대표와 대전시 노숙인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또한 1987년부터 대전 한소망침례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윤 이사장은 “학교법인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법과 원칙에 따를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신순철 수도침례교회 목사, 조현철 천안충무로침례교회 목사를 개방이사로, 유병천 청주중앙침례교회 목사를 개방 감사로 선임했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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