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청사 |
세종시 감사위원회(위원장 장진복)가 최근 일부 공무원의 연이은 일탈행위와 관련, 8월 19일까지 여름철 특별감찰 활동에 나선다.
여름휴가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자의 소극적 업무행태, 품위손상과 공직기강 해이, 직무 분위기 저해 행위에 대해 강도 높게 감찰할 방침이다.
또 근무시간 중 음주행위와 음주운전, 성희롱 등의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관리자에게 연대 책임을 묻는 등 엄중히 처벌할 예정이다.
장진복 감사위원장은 “비위자는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엄중 문책할 것”이라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특별교육을 통해 예방활동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세종=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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