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날씨]제주에는 천둥번개 동반한 장맛비… 습도에 불쾌지수 높아져

▲장마 영향으로 비가 내리면서 부산 남구에 있는 횡단보도에서 시민과 학생들이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6월22일 제주에는 장마가 시작돼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현재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천둥번개가 동반된 강한 비로 새벽 4시 중문에는 67mm 서귀포에는 65mm가 내렸습니다. 강수량도 꽤 많고 바람까지 불기 때문에 시설물관리에 유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제주에 머물러 있는 장마 전선은 오후부터 점차 전국으로 확대됩니다.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에는 오후 접어들면서 비가 오겠습니다.

오늘 낮기온은 어제보다는 낮습니다. 전국 30도 이하의 날씨지만 습도가 높아 불쾌지수는 높겠고 식중독 지수도 매우 높습니다. 적절한 냉방으로 습기 잡고 답답한 실내 온도를 조절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전 해상 바다의 물결은 꽤 높습니다. 제주 먼바다에는 오후 풍량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항해와 선박 등 안전관리는 필수입니다. /이해미 기자

*이번주 세차는 미뤄요
*우산은 꼭 지참하세요
*불쾌지수 높아져요

▲전국 날씨
대전 21/28 (비)
세종 24/28 (비)
서울 22/30 (구름/비)
청주 22/29 (비)
홍성 23/26 (구름)
수원 25/29 (구름/비)
부산 21/25 (비)
대구 21/25 (비)
광주 22/26 (비)
춘천 20/29 (구름/비)
제주도 24/30 (비)
울릉·독도 18/23 (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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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의 가치는 그 행동을 끝까지 이루는 데 있다. -칭기즈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