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선 농림부와 aT가 전 세계 12개국 18곳에서 운영 중인 안테나숍 운영자를 초청해 국내 신상품을 소개하고, 현지 마켓테스트를 진행했다.
샤인머스캇, 우리담금이, 건조어된장국, 인삼칩, 밥쏙만두, 냉동아이스버거, 바른요일차 등 58개 국내 수출업체에서 200여 품목을 출품했다.
식품들은 수출전략·할랄인증·건강기능 식품관, 임산물관 등 주제별로 전시됐다.
aT는 안테나숍 운영자와 국내 수출업체의 1대 1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했으며, 선정된 제품은 전 세계 18곳 안테나숍에서 마켓테스트를 거쳐 신규 대형유통점에 입점할 계획이다.
유충식 aT 식품수출이사는 “해외바이어가 원하는 품목별 신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중국과 동남아, 유럽 등 신시장에 설치된 안테나숍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신규 수출수요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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