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정성훈)는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을 맞아 오는 28일 대전 서구 KT인재개발원 제2연수관 중강당에서 ‘제49회 대전·충청·세종지역 산업안전보건 기념식’을 연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청장 박형정)이 주최하고 안전보건공단 대전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의 자율적인 산업재해예방 활동을 촉진하고 안전보건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박형정 대전고용노동청장과 강도묵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산업재해예방 유공자 시상식, 안전기원 결의대회, 산업재해예방 전문기술 세미나 등으로 진행된다.
또 ‘작업전 안전점검! 당신의 생명을 지킵니다’라는 구호 아래 노·사·정 및 사회 각 주체의 산업안전보건 역할을 강조하는 안전수칙 결의대회가 펼쳐진다.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매년 7월 첫째주)은 사업장의 산재예방 활동을 촉진키 위해 1968년 정부가 지정했다. 문승현 기자 hey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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