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다문화가족들이 한국생활의 어려움과 부부갈등, 자녀에 대한 고민, 체류 및 법률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노력하고 있다.
특히 상담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 상담실과 다문화가족의 가정, 외부기관 연계 및 기타 장소에서 이뤄진다.
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상담 및 사례관리를 담당하는 박서연 팀장은 “다문화 해체가정에 대해 많은 아픔을 함께하며 갈등이 고조되기 전에 전문기관과 연계한 상담을 받고 현재 대두되는 갈등을 감소시키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길 간곡히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상담 및 사례관리에 다문화가족들이 관심을 갖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당진=박류다 명예기자(우즈베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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